[★밤TView]'끝까지사랑' 심지호→이영아→강은탁 삼각관계 시작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7 20:35 / 조회 :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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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끝까지 사랑'에서 심지호, 이영아, 강은탁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에서 강현기(심지호 분), 한가영(이영아 분), 윤정한(강은탁 분)의 얽히고 얽힌 관계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현기와 한가영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강현기는 달리는 차에 물이 튀려 하자 한가영을 자신의 품에 안았다. 한가영은 당황하며 강현기를 밀쳐냈다. 강현기는 어색해 하며 "손 맵네"라고 말했고, 한가영은 "미안해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가 끝난 뒤 강현기는 한가영을 집에 데려다 줬다. 그는 "미안해요. 데이트 메이트는 스킨쉽 없는 건데"라며 멋쩍어 했다. 한가영은 "죄송해요. 제가 아직 준비가 안 돼서"라며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한가영은 강현기를 만나러 갔다. 강현기는 "내가 가영씨 좋아하는 거 눈치 챘구나. 내가 남자로 다가가는 게 그렇게 부담스러워요?"라고 물었다. 한가영은 "네. 근데 왜 절. 모든걸 다 가진 분인데, 이렇게 멋진데"라며 미안해했다.


한편 윤정한은 한가영에 전화해 "연고를 달라"고 했다. 과거 자신이 한가영에게 준 화상 연고를 돌려 달라는 것. 이에 한가영은 "연고를 달라니. 다쳤다는 건가?"라고 말하며 잠옷 바람으로 뛰쳐나갔다.

한가영은 윤정한의 유리공장에 가 직접 화상연고를 발라줬다. 윤정한은 "내일 온다면서요"라며 당황했고, 이어 "저기 옷이"라며 한가영의 옷차림을 바라봤다. 그는 자신의 옷을 한가영에 덮어줬다.

윤정한은 한가영의 어머니 서미순(이응경 분)을 만나러 갔다. 서미순은 "우리애 데리고 가면 안되나? 야반 도주라도 하라고. 그 젊은 나이에 뭐가 무서워?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부딪혀 봐야지"라며 윤정한을 다그쳤다. 곧 유학을 떠나는 윤정한에 사랑을 포기하지 말라고 한 것.

이에 고민을 하며 걸어가던 윤정한은 울고 있는 한가영을 발견했다. 그는 한가영을 집에 데려다 줬다. 헤어지기 전 그는 "나랑 같이 갈래요? 같이 도망갑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가영은 "지금 장난해요?"라며 윤정한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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