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조인성 '안시성' 베일 벗는다..'상류사회' 첫공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8.19 10:44 / 조회 :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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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영화계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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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안시성' 스틸컷


○…배우 조인성이 10년 만에 출연하는 사극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베일을 벗는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안시성'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박병은 정은채 김광식 감독이 참석한다. '안시성'은 당나라 침공에 맞선 고구려 안시성 전투를 그린 영화.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에 조선시대와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많았지만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등장하는 건 '안시성'이 처음이다. 조인성은 지난해 설 연휴 개봉한 '더킹' 이후 1년 반만에 다시 명절 극장가를 찾게 됐다. '안시성'은 9월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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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상류사회 ' 스틸컷


○…욕망 부부로 변신한 박해일과 수애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된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린다. 영화가 처음 공개되는 이 자리에는 박해일 수애 변혁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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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여고괴담',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여고괴담5: 동반자살'의 한 장면


○…한국 호러 영화의 새 장을 연 '여고괴담'의 20주년 특별전이 열린다. 22일 오후 7시 상암동 시네마테크에서 오프닝나이트 여고괴담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민규동 감독, 윤재연 감독, 최익환 감독, 이종용 감독 및 영화 출연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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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류이호 /사진=스타뉴스


○…'대만의 국민 남친'인 대만배우 류이호가 내한한다. 류이호는 오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 그는 22일까지 사흘간 라디오 출연, 기자회견,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 5월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에서 홍보차 한국을 찾았던 류이호는 3개월 만에 다시 내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류이호는 라디오 출연, 타이페이 관광청 행사 등에 참석하며 화보 촬영과 인터뷰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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