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선임] KFA, "벤투 감독, 코칭스태프와 함께 20일 귀국"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8.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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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서재원 기자= 파울루 벤투(49, 포르투갈)과 코칭스태프는 다음주 월요일(20일) 귀국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축구를 이끌 새 사령탑에 벤투 감독이 선임됐음을 발표했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기자회견에 참석해 벤투 감독의 선임을 공표했다.


벤투 감독이 선임된 이유는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가장 진정성이 느껴졌다. 코치진 모두가 미팅에 참여 줄 것을 요청했는데, 감독 포함 코치진 5명이 모두를 대동해줬다.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한국행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라고 설명했다.

벤투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은 다음주 초 입국한다. 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코칭스태프와 함께 월요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수요일(22일)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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