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이병헌·변요한, 용감무쌍 의기투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8.17 08:43 / 조회 :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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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 변요한이 의기투합 했다.


17일 오전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유진 초이(이병헌 분), 김희성(변요한 분)이 낭인 무리를 상대로 의기투합해 맞서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스틸은 오는 19일 방송될 14회분에 등장한다. 이는 극중 낭인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처해 있는 유진을 발견한 희성이 유진을 가로막으며 앞으로 나서는 장면. 낭인들을 향해 조준을 하고 있는 유진과 작대기를 든 채 나란히 서있는 희성의 색다른 조합이 시선을 끈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이 낭인들과 팽팽한 분투를 벌이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유진과 희성이 고애신(김태리 분)에 대해 각자 나름의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더욱 시선을 끈다. 더불어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촬영에서는 이병헌, 변요한의 몸 사리지 않는 투혼 열연이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두 사람은 낭인들을 상대로 온 몸을 내던지는 격한 액션에 대비해 꼼꼼하게 합을 짜고 동선을 만들어보며 만반의 준비를 해나갔던 상태. 더욱이 두 사람은 한 장면 한 장면 새롭게 즉흥적인 액션을 만들어내는 가하면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하는 등,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병헌과 변요한은 리허설에서부터 망가짐을 불사하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두 사람의 연기합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내면서 흡인력을 높이는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사는 "이병헌과 변요한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극중에서는 애신을 사이에 둔 경쟁자나 다름없는 유진과 희성이 어떤 맹활약을 펼치게 될지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18일 오후 9시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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