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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영/사진제공=에코글로벌 그룹 |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캐스팅 됐다.
17일 오전 최수영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에 따르면 반 사전 제작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에 최수영이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톱스타 후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
최수영은 극중 톱스타 후준 때문에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며 그의 '공식 안티팬 1호'로 변신한 기자 이근영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극도로 싫어하는 후준과의 동거라이프를 펼치게 되면서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최수영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현실적인 연기 디테일로 그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을 입혀 공감과 신선함으로 로코다운 설렘 지수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 앤 액쿼지션 인 코리아'의 첫 번째 투자작으로,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