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지상렬 "염경환 보름에 한번씩 과로로 쓰러졌다" 폭로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6 23:29 / 조회 :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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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 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 투게더3'에서 지상렬이 염경환이 보름에 한 번씩 쓰러졌다고 폭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 투게더3'에서 '헉 소리 나는 사람들' 특집으로 이계인, 한상진, 우기, 지상렬, 염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염경환의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경환이가 보름에 한 번씩 쓰러졌어요. 새벽 5시 반에 나와서. 공부는 진짜 열심히 했어요"라고 했다.

또 "경환이는 영어 단어의 모든 걸 다 외웠어요. 나는 오바마 인 줄 알았어. 그런데 영어시험을 봤네. 딱 8점이 나오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경환은 "이걸 개그를 한 명이 받아줘야 살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받아줬는데, 이게 진짜 공부를 너무 못 하는 것처럼 되가지고"라며 억울함을 털어놨다. 그러나 지상렬은 "새벽 다섯시 반에 나온 건 맞습니다"라고 했고, 염경환은 "아니 자기가 안 나왔는데 어떻게 알아"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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