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이유진, "결혼반지 봤다"고 고백..강한나 '흔들'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8.16 22:30 / 조회 :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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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는 와이프' 방송화면


'아는 와이프'에서 이혜원(강한나)가 정현수(이유진)의 고백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정현수가 이혜원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현수는 이혜원에게 계속해서 데이트 신청을 했고, 이에 이혜원은 "왜 자꾸 다가오느냐. 너가 뭐라도 되는지 아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정현수는 "앞으로 되게 해주면 안 되겠느냐. 누나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혜원은 "그 나이 때는 연상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거부했다.

정현수는 더욱 강하게 나갔다. 그는 "사실 모든 걸 알고 있다. 저번에 결혼반지도 봤다. 그래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은 큰 충격을 먹고 "그럼 알면 가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현수의 행동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 그저 부잣집 딸과 잘 되려는 단순한 행동이었다. 정현수의 친구는 정현수에게 "재벌 흉내, 대학생 흉내까지 내며 뭐하는 짓이냐. 꼬리 길면 잡힌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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