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강타 "첫 뮤지컬..성취감+뿌듯"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8.16 17:51
  • 글자크기조절
image
강타 / 사진제공=쇼노트


가수 강타가 뮤지컬로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 시어터에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프레스콜 행사가 진행됐다. 프레스콜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선영, 박은태, 차지연, 강타가 참석했다.


강타는 "이번 무대가 뮤지컬배우로 데뷔 무대다"라며 "제가 여태껏 가요를 부르면서 섰던 콘서트나 방송 무대는 어떤 약속보다 제 스스로의 감정이 중요했다. 댄스곡은 안무가 있지만, 뮤지컬과는 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호흡을 맞춰서 배우들, 스태프와 하나가 돼서 만들어가는 것이 뿌듯하다. 그 뿌듯함이 주는 소속감과 성취감이 따뜻하다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7년 한국 초연했으며 8월 11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샤롯데 시어터에서 공연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