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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D&E(동해, 은혁), 가수 박재정, 개그맨 박성광, 김태균(왼쪽부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
가수 박재정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 음악을 다 챙겨듣고 그룹 엑소와 NCT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선 라이브'로 꾸며져 가수 박재정과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으로 구성된 유닛 슈퍼주니어 D&E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은 "많이 떨린다. (슈퍼주니어 D&E) 공연하면서 몇 번 만났다. 많이 좋아했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키스 더 라디오'에 사연도 많이 보내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해피를 좋아했다. 슈퍼주니어 해피의 '요리왕' 춤 많이 따라 췄다. 유년기의 추억 같은 게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 음악들을 다 챙겨 듣는다. NCT와 엑소 좋아한다"며 "어떻게 SM타운 라이브 공연도 같이 했다. 이수만 사장님 한 번 만났는데 저를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