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김진욱 감독 "대담하게 위기 막은 엄상백, 칭찬해주고파"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8.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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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KT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시즌 16차전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NC의 추격을 뿌리치고 9위 자리를 사수했다.

선발 피어밴드는 7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며 시즌 6승을 따냈다. 이어 올라온 엄상백이 무사 만루 위기를 극복해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타선에서는 홈런 2방과 함께 장단 10안타가 터졌다. 로하스가 선제 투런포 포함 멀티히트, 유한준이 쐐기 3점포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선발 피어밴드가 7회까지 안정적인 호투를 보여줬는데, 8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 것 같다. 이 위기를 대담하게 잘 막은 엄상백을 칭찬해주고 싶고, 로하스와 유한준이 중심타선의 힘을 여실히 입증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동안 차분하게 준비잘해서 남은 경기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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