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수애 "박해일과 나이 들기 전 작품하고 싶었다"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8.16 11:33 / 조회 : 8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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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 /사진=스타뉴스


배우 수애가 영화 '상류사회'에서 남편으로 출연하는 박해일에게 적극으로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상류사회' 주연배우 박해일과 수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애는 "저도 (박해일) 오빠와 한 번 작업을 하고 싶었다. 실은 제가 한 영화제에서 '상류사회'를 하고 싶다고 제안을 했다. 그것도 적극적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그 전에도 (박해일과)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늘 인사하고 스쳐지나가던 사이였다. '상류사회'가 아니라도 나이 들기 전에 같이 작품하고 싶어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애와 박해일이 출연하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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