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친판사' 윤시윤, 어머니 김혜옥 방문..가슴뭉클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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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이 어머니 김혜옥을 방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에서 한강호(윤시윤 분)가 어머니 임금미(김혜옥 분)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강호는 어머니가 생각나 집에 들렀다. 어머니 임금미(김혜옥 분)는 화들짝 놀라면서 "너 또 사고쳤지? 양복까지 빼입고"라고 했다. 이에 한강호는 "밥이나 줘"라며 어리광 부렸다.

그러나 임금미는 계속해서 한수호 생각뿐이었다. 그는 "형이 무슨 일 있나. 왜 연락이 안돼지"라고 말했다. 이에 한강호는 "수호 잘 살아. 집도 겁나 잘 살고. 나나 도와줘"라고 했다. 임금미는 "자고 갈 거지?"라며 계란 프라이를 해줬다.

임금미는 한강호와 나란히 누워 "너는 엄마 소원이 뭔지 알어? 나중에 우리 수호, 강호 손잡고 소풍한 번 가는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이쪽을 바라보면 수호가 있고, 저쪽을 바라보면 강호가 있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했다. 한강호는 이를 가만히 들으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임금미는 "강호야. 다시 너 감옥 같은 데 가지 마"라고 했고, 한강호는 "졸려. 말 시키지 마"라며 괜히 툴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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