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한국, 바레인전 황의조-나상호 투톱.. 유럽파 전원 벤치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08.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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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E조 첫 경기 바레인전에 출전하는 황의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 나선다. 상대는 바레인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15일 오후 9시부터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부 E조 첫 경기 바레인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대회 홈페이지에 한국과 바레인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손흥민(26, 토트넘)과 이승우(20, 헬라스 베로나), 황희찬(22, 잘츠부르크) 등 유럽파가 모두 교체 명단에 있다.

최전방에는 나상호(22, 광주)와 황의조(26, 감바 오사카)가 나선다. 투톱 아래에 황인범(22, 아산무궁화)가 배치됐고, 중원에 김진야(20, 인천)-이승모(20, 광주)-장윤호(22, 전북)-김문환(23, 부산)이 나간다.


스리백은 황현수(23, 서울)-김민재(22, 전북)-조유민(22, 수원FC)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조현우(27, 대구)다.

바레인은 아메드 골키퍼를 필두로 슈바르, 부가마르, 사바, 알샴만, 마르훈, 사나드, 하르단, 알사라마, 알카라니, 하심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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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레인전 라인업. /사진=대한축구협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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