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두산 이용찬, 검진 결과 단순 타박

잠실=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8.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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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워 하는 이용찬(오른쪽) /사진=뉴시스 제공


강습 타구에 손을 맞은 두산 베어스 이용찬이 검진 결과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 천만다행이다.

이용찬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주중 2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김강민의 타구에 손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이용찬은 결국 윤수호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6구 만에 일찍 교체됐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와 CT 검사를 받았다.

검진 결과 단순 타박이었다. 두산 관계자는 "이용찬이 오른쪽 엄지 손바닥 쪽 엄지 손가락 밑 부분에 공을 맞았다"며 "검진 결과 단순 타박이라는 소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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