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불청' 구본승 즉석 밤여행에 김부용 화답(with 강경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8.15 00:17 / 조회 :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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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처음으로 밤 여행을 떠났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무더위를 피하는데 밤낚시가 좋다"며 즉흥적으로 전화를 해 청춘들을 소집했다. 하지만 이하늘을 비롯해 전화 연결이 쉽지 않았다. 연락이 된 사람들마저 스케줄 때문에 제안을 거절해 구본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구본승의 깜짝 제안에 강경헌은 "느닷없이 떠나는 여행은 오랜만이어서 너무 설렌다"며 연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임재욱과 김부용까지 합류한 밤 도깨비 여행팀은 설렌 마음에 과거사를 쏟아냈다.

김부용은 "내가 좋아했던 헬스장 트레이너가 있다. 나혼자 짝사랑하고 있는데 어느 날 임재욱 형과 사귀었다"고 말했다. 이에 임재욱은 "그 친구가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었다. 딱 붙는 옷이 아닌 그냥 트레이닝복을 입었는데 정말 예뻤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일본에 가게 되면서 그 친구와 헤어졌다.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다. 정말 좋아했던 친구"라고 털어놨다.

낚시터에 도착한 청춘들은 아옹다옹하며 밤낚시를 즐겼다. 새벽에 합류한 송은이는 별을 보게 조명을 꺼달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쏟아질 듯한 별들이 청춘들을 환영했다.


결국 낚시터에서 밤을 샌 이들은 강경헌이 동틀 무렵 붕어를 낚아올리면서 밤 여행을 마무리했다.

즉석에서 떠난 여행으로 새로운 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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