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쳐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신혜선과 한집 살이가 끝날 위기에 처했다.
14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서리(신혜선)가 한달 간의 유예 기간이 끝났다가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섰다. 이제 더이상 공우진(양세종)과 한집 살이를 할 수 없게 됐기 때문.
마침 우서리는 붕어밥만 주면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파격적인 입주 조건으로 집을 구하게 됐다. 그런 우서리를 본 공우진은 더 이상 그녀를 잡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공우진은 우서리에게서 13년 전 자신이 죽게 만든 첫사랑 소녀의 얼굴을 겹쳐본 뒤 트라우마가 재발됐다. 그 뒤 공우진은 창고에서 13년 전 우연히 얻게 된 우서리의 작은 종을 발견했다. 우서리는 우연히 들어간 창고에서 자신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발견했다. 이 우연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