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아이돌룸' 레드벨벳, 과즙美 뿜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8.14 19:45 / 조회 :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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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레드벨벳이 '아이돌룸'에 출연해 청량한 과즙미를 뽐냈다.

14일 오후 방영된 JTBC '아이돌룸'에 레드벨벳이 출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레드벨벳은 하바나 퀸 대결을 펼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태국 공연에서 카밀라 카베요의 '하바나'에 맞춰 섹시하게 춤을 춘 영상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날 레드벨벳 모든 멤버들에게 하바나 퀸을 걸고 섹시 댄스 대결을 청했다. 조이부터 아이린까지 각 멤버들은 '하바나' 리듬에 맞춰 저마다 섹시하게 춤을 췄다.

그렇지만 하바나퀸의 자리는 섹시하다기보단 열심히 춤을 춘 조이에게 돌아갔다. 조이는 하바나퀸에 오르자 "받을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리더 아이린은 즉석에서 생선살을 발라 멤버들에게 전해주는 은갈치 리더십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이날 경쟁사인 YG엔터테인먼트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절친한 사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아이린은 "블랙핑크와 같은 헤어샵에 다녔다"며 "제니가 먼저 '언니'라고 다가와 줘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제니가 나도 '러비'라고 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제니가 레드벨벳 팬클럽 레베럽의 준말인 러비라고 밝혔다는 것. 아이린은 "제니가 바빠서 잘 만나지 못하지만 만나면 같이 밥을 먹는다"고 평범한 일상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레드벨벳은 데뷔 4주년인 8월1일 녹화를 진행해 '아이돌룸' 제작진에게 축하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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