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조원빈, 데뷔 첫 1군 콜업.. "수비 좋다.. 유격수 백업 활용"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8.14 18:18 / 조회 : 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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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빈.



NC 다이노스 내야수 조원빈이 데뷔 첫 1군에 콜업됐다.

NC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전날 NC는 우완 투수 김건태를 제외한 상태. 이날 내야수 조원빈을 콜업했다. 데뷔 첫 1군 등록이다.

2016 신인 2차 지명 때 NC에 9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조원빈은 이날 전까지 퓨처스리그 80경기에 나서 타율 0.276(225타수 62안타) 5홈런 30타점 39득점을 기록했다.

유영준 감독 대행은 "공교롭게도 노진혁, 지석훈 두 명의 유격수들이 다리 부상을 안고 있다. 일단 노진혁이 선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지만 만약을 위해 유격수 백업으로 조원빈을 불러올렸다. 수비가 좋은 선수다"고 콜업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N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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