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한준, 19일만에 4번타자 복귀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8.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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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





KT 위즈 유한준이 4번 타자로 나선다.


KT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가장 눈길을 모으는 것은 4번 타자다. 바로 유한준이 4번으로 돌아왔다.

시즌 초반 맹활약하며 4월 MVP로 꼽혔던 유한준이지만 지난 5월말 허벅지 부상 이후 주춤하고 있다. 지난 주말 한화와의 2경기서는 대타로 1경기에 출장했다.


하지만 이날 4번 지명타자를 맡는다. 유한준이 4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7월 26일 고척 넥센전 이후 19일 만이다.

이날 KT는 강백호(좌익수)-이진영(우익수)-로하스(중견수)-유한준(지명타자)-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오태곤(1루수)-심우준(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편 전날 고영표를 말소했던 KT는 류희운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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