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 "소년이 남자가 되가는 과정 표현"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8.14 15:39 / 조회 :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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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랜뉴뮤직


그룹 MXM이 첫 정규앨범에서 소년이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MXM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MXM 첫 정규앨범 'MORE THAN 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동현은 "첫 정규앨범이다. 저희의 참여도도 높고 자작곡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이니까 긴장보다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영민은 이어 "저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시크하고 남자다운 우리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는데 팬분들은 아직 저희의 소년이나 청량한 이미지를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 그래서 접점을 찾고자 노력했다. 그래서 소년이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MORE THAN EVER'는 MXM이 데뷔 후 지금까지 발표한 두 미니 앨범 'UNMIX'와 'MATCH UP'의 뒤를 이어 'MIX-MATCH-MORE'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이자, MXM이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그 동안 전작 앨범들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MXM이 드디어 앨범의 전체 프로듀서로 나서 다수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YA YA YA (야야야)'는 간결하지만 중독적인 피아노 루프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경쾌한 CHILLTRAP(칠트랩) 장르의 곡으로 자신도 모르게 어느샌가 빠져들게 된 상대를 한 번 마시면 자꾸만 다시 찾게 되는 커피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 적이다.

한편 MXM 첫 번째 정규앨범 'MORE THAN EVER'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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