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에 나쁜손..민망·애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8.14 00:22 / 조회 : 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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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를 향한 나쁜손으로 애정을 뽐냈다. 그 애정행각을 직접 본 자신은 민망해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결혼생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고은은 직장인 남편 한영수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녀는 쇠고기뭇국, 냉채, 감자전, 쌈장 등을 준비하며 퇴근해 돌아올 남편을 위한 식사를 마련했다. 툭툭툭 재료를 손질하면서 만든 요리는 군침이 돌 정도로 보기 좋았다.

불금에 퇴근하고 귀가한 남편 신영수는 한고은이 준비한 요리를 맛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 등 서로를 향한 달콤한 사랑을 보여줬다.

달콤함만 있지는 않았다. 주말 아침 한고은은 남편을 강제로 기상케 했다. 이어 살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영수가 안경 쓰는 사람은 아침에 볼 것도 없는데 안경을 쓴다고 하자, 버럭하면서 "왜 볼게 없어. 내가 있는데"라고 했다.

이후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오토바이크를 타고 외출에 나섰다. 오토바이크에 탑승한 두 사람은 잠시 멈칫했다. 한고은이 남편의 가슴에 손을 얹었던 것. 일명 '나쁜손'이었다.

오토바이크를 타고 거리로 나선 후에도 한고은의 나쁜손은 계속됐다. 20분 넘게 이어지도록 한고은은 신영수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있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게 된 한고은은 당시에 자신도 몰랐다고 했다. 보는 사람들이 민망하기도 했지만, 애정 넘치는 부부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2'에서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서로 애장품을 정리하기로 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게임기, 인교진은 소이현이 아끼는 술을 꺼내들면서 서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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