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동하, 故노무현 대통령 '봉하음악회' 참석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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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뮤직원컴퍼니


가수 정동하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봉하음악회'에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1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정동하는 오는 9월 1일 열리는 '봉하음악회'에서 공연을 갖는다.


경남 지역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2018 봉하음악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정동하가 '봉하음악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정동하는 이날 무대에서 라이브를 통해 총 4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봉하음악회는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해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양력 생일 9월 1일에 즈음해 개최했다.


경남 지역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2018 봉하음악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안녕하세요, 좋은날 봉하입니다'를 주제로 노무현 대통령 탄생 72주년을 축하하고 친환경 생태마을 봉하의 아름다운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이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2005년 부활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14년 팀에서 탈퇴, 솔로로 활동 중이다. 특히 정동하는 가수 뿐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9월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 득남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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