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미스터션샤인' 변요한, 전차 빌린 김태리 위한 이벤트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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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이 김태리에게 "살아남으라"는 인사를 남기고 조선을 떠나고자 했다.

11일 오후 방영된 tvN 주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는 김희성(변요한 분)이 고애신(김태리 분)이 선물한 양복을 입고 애신에게 이벤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희성은 애신이 준 양복을 입고 애신에게 갔다. 희성은 애신에게 "이리 반겨주시니 고맙소. 내 양복을 반기시는건가?"라고 말했다. 애신은 "내가 해마다 보낸 양복이잖소. 이제야 기별을 보내시니 반갑소"라고 말했다.

희성은 "나는 알고 있었소. 나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소. 무엇인지 궁금하면 전차를 타러 오시오"라고 말했다. 전차를 타러 간 애신은 많은 남성들이 희성과 똑같은 양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애신은 "나에게 선물을 하는 것인가, 경고를 하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또한 희성은 애신을 맞이하기 위해 전차표를 다 구매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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