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보이스2' 이하나, 조한병 환자 살인사건 막았다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8.11 22:52 / 조회 : 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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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보이스2' 방송하면 캡처


배우 이하나가 드라마 '보이스2'에서 활약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 콘텐츠케이)에서는 골든타임 팀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한 남자는 몸에 폭탄을 두른 채 지하철에서 인진들을 위협하며 자신을 욕한 여자를 데려오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고 있었다. 이에 상황실에 있던 강권주(이하나 분)는 "분노수치가 높다"며 긴장을 높였다. 현장에 위치한 요원들이 시간을 버는 사이에 상황실에서는 남자의 신분을 파악했다.

조한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강권주는 "스위치를 버리면 당신에게 말을 하는 목소리가 사라질 것이다", "사람들을 풀어주면 당신을 욕한 여자를 같이 찾아보겠다"며 설득했다. 마침 스위치의 연결선이 끊어진 틈을 타서 현장에 있던 경찰들이 투입돼 상황을 종료시켰다.

반면 골든타임 팀의 팀장은 한 남자에게 납치됐다. 강제로 약이 투여된 그는 움직이지 못한 채 운전석에 앉았다. 이후 납치범은 차를 원격조정해 사람들에게로 향하게 했다.


한편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탄탄하고 치열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즌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 이어가며,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으로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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