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는형님' 정상훈 연기부터 웃음까지 '대활약'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8.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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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상훈이 '아는 형님'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정상훈과 손담비가 전학생으로 함께했다.


이날 김희철과 손담비는 서로 '내 남자', '내 여자'로 부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무려 14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모두 "단 한 번도 이성으로서 감정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손담비와 친구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형님들이 발끈하자 "프로그램 하는 지난 3년 동안 여성 게스트 연락처를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드라마를 통해 인생역전을 한 스토리를 말해 형님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그러면서 정상훈은 담담하지만 슬픈 즉석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정상훈은 강호동과 신인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고, 함께 잠도 잔 사이라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정상훈은 '양꼬치와 칭따오'를 상표등록한 이야기를 하며 이수근과 있었던 인연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즉석 중국어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입학신청서를 받은 뒤 본격적인 자기소개 시간이 시작됐다. 먼저 나온 정상훈은 뮤지컬 중 한 어르신 관객이 '놀고 있네'라고 말해 빵 터진 경험, 드라마 케스팅에 취소된 후 감독님께 편지를 드리러 찾아갔지만 돈으로 착각해 감독이 받지 않았던 경험 등을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앞으로 나선 손담비는 조직폭력배 20명이 사인을 받겠다고 자신의 차를 둘러쌓았던 경험 등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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