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4연승 저지' 김태형 감독 "오재원·김재호가 집중력 보여줘"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8.11 21:42 / 조회 : 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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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서 린드블럼의 호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롯데전 3연승, 롯데의 4연승을 저지했다.

선발 린드블럼은 '친정팀'을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오재원이 멀티히트 포함 2타점으로 활약했다. 외국인 타자 반슬라이크는 KBO 데뷔 홈런포를 때려내며 승리에 보탬이 됐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두 고참인 오재원, 김재호가 집중력을 보여줬다. 공격, 수비 모든 면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며 승리로 이끌었다. 린드블럼도 자기 역할을 다하며 잘 던져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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