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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
국내 흥행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대만 개봉과 함께 대만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며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2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지난 5~8일 진행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대만을 뜨겁게 달군 '신과함께-인과 연'이 지난 8일 개봉과 동시에 대만 극장가를 장악하고있다. 개봉 첫날 120만 달러(US달러 기준)의 수익을 올리며 대만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것.
이는 2018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역대 1위의 수치이자 국내외 영화 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은 2위 기록이다.
동시에 '신과함께-인과 연'은 대만에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했던 '신과함께-죄와 벌'의 오프닝 기록을 넘어서며 기대를 더했다. 국내에서도 연일 1부의 기록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의 흥행세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국에서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0일까지 누적관객 841만6511명을 기록하며 정상을 지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