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폭발적인 화제성..미야자키 미오 韓日 검색어 1위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8.11 09:49 / 조회 : 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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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넷


'프로듀스48'이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은 전국 유로플랫폼 기준 2049 타깃 시청률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반응 역시 뜨거웠다. TVING, 엠넷닷컴 등을 통한 실시간 방송 동시접속자 수는 4만 2천을 돌파했다.

실시간 등수 발표에서 깜짝 1등을 차지한 미야자키 미호는 한일 양국의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으며, 총 18개의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갔다.

아울러 일본 전역을 커버하는 대표적인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에서는 '프로듀스48'에 대해 K팝을 통해 한류를 견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며 대서특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30명의 연습생들이 새로운 과제인 콘셉트 평가 무대를 위해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평가곡 한 곡당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인원은 5명. 순위 발표식 이후 남아있는 인원수가 5명을 넘는 조에서는 자체 투표를 통해 방출할 연습생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투표 결과, 고토 모에, 시타오 미우, 이채연, 미야와키 사쿠라, 김민주가 방출됐다. 방출된 멤버들은 인원이 부족한 다른 팀에 합류됐다.

한편 실시간 등수에서는 미야자키 미호가 무려 26계단 상승해 1등을 차지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등에는 미야와키 사쿠라, 3등에는 강혜원, 4등에 타케우치 미유, 5등에 이가은, 6등에 시타오 미우, 7등에 야부키 나코, 8등에 장원영, 9등에 혼다 히토미, 10등에 안유진, 11등에 권은비, 12등에 이채연이 이름을 올리며 데뷔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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