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캡틴' 포그바, 레스터시티전 '평점 8.4점'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8.11 06:07 / 조회 : 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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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 사진=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폴 포그바가 평점 8.4점을 받았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맨유는 이번 승리로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동안 만족할 만할 성과를 거두지 못해 비판에 시달렸는데, 일단 개막전 승리로 잡음을 잠재우게 됐다.

포그바는 이날 맨유의 선제골을 책임졌다. 전반 3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 다니엘 아마티의 손에 맞으면서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어 포그바가 키커로 나서 가볍게 골을 집어넣었다.

이후에도 포그바는 날카로운 패스와 투지 넘치는 수비로 맨유 중원을 이끌었다. 이날 포그바는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이날 경기 최고 평점인 8.4점을 받았다.

한편 맨유의 쐐기골을 기록한 수비수 루크 쇼는 평점 7.9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 포그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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