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루크 쇼 골' 맨유, 레스터시티에 2-1 개막전 승리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8.11 05:51 / 조회 : 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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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 사진=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캡틴' 폴 포그바의 결승골과 루크 쇼의 쐐기골에 힘입어 새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레스터시티와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포그바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이겼다.

홈팀 맨유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렉시스 산체스를 비롯해 '10번' 마커스 래쉬포드, 후안 마타가 스리톱으로 출격했다. 중원에는 포그바가 주장 완장을 찼다. 레스터는 '이적생' 제임스 매디슨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맨유가 이번 여름 내내 노렸던 해리 맥과이어도 중앙수비수로 나섰다.

맨유의 선제골은 이른 시간에 터졌다. 전반 3분 포그바가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산체스가 슈팅을 때린 것이 상대 수비수 다니엘 아마티가 고의로 팔을 갖다댔다. 이어 키커로 나선 포그바가 깔끔하게 오른쪽 상단으로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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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에 기뻐하는 맨유. / 사진=AFPBBNews=뉴스1

이후 분위기는 레스터시티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켈레치 이헤아나쵸의 위협적인 슈팅에 이어 매디슨의 강력한 슈팅이 맨유 골키퍼 데헤아에게 막혔다.

맨유도 전반 41분 루크 쇼의 오른발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은 1-0이었다.

후반 맨유는 후반 9분 마테오 다르미안의 중거리 슈팅, 후반 20분 마타도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레스터는 앞서 공격수 제이미 바디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다. 후반 22분 맨유도 래쉬포드를 빼고 로멜루 루카쿠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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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 / 사진=AFPBBNews=뉴스1

후반 막판에는 양 팀의 골키퍼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맨유 데헤아는 후반 30분 데마라이 그레이의 슈팅을 잡아냈고, 후반 33분에는 루카쿠가 완벽한 기회를 잡았지만,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38분 루크쇼가 쐐기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레스터도 후반 추가시간 바디의 골로 따라붙었지만 시간이 너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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