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한혜진, 현무학당 부부사기단 등극..신혼여행?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8.10 23:43 / 조회 : 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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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나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현무학당의 부부사기단으로 등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2018 여름 현무학당을 위해 경주로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경주 첨성대를 찾은 전현무는 첨성대 앞에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퀴즈는 첨성대를 받치는 돌중 탑이 무너지지 않게 지탱해주는 돌의 이름을 묻는 퀴즈였다. 오답이 난무한 가운데, 힌트를 받은 한혜진이 비녀돌이라는 정답을 맞췄다. 이에 멤버들은 불만을 표했지만 한혜진은 신나했고, 전현무는 눈치를 보며 찰보리 빵을 줬다.

이어진 두 번째 문제는 첨성대를 만들 돌의 종류를 묻는 것. 답은 화강암이었다. 이시언이 계속해서 화강암이라고 말했지만 전현무는 듣지 않았다. 한혜진은 "현무암"이라고 답하면서 "나는 현무암 밖에 모른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둘이 데이트 하는데 우리를 데려오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다음 문제에서도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대놓고 답을 알려주다가 걸렸다.

결국 두 사람은 '부부사기단'에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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