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프듀48' 왕이런 혹평·한초원 또 반전..생방前 마지막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1 01:11 / 조회 :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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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스48'에서 왕이런이 혹평을 듣고, 한초원은 또 한번 반전 모습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콘셉트 평가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 김나영, 혼다 히토미, 김도아, 시로마 미루가 포함된 '롤링 롤링(Rollin' Rollin') 팀은 트레이너들에게 "에너지가 없다"는 평을 받았다. 장원영은 센터 역할을 잘 했지만 전반적인 안무가 소극적이다는 것.

조유리, 나고은, 김채원, 야부키 나코, 장규리가 포함된 '너에게 닿기를' 팀에서는 메인 보컬을 정하는데 고초를 겪었다. 나고은과 조유리가 메인보컬을 놓고 경합을 벌였기 때문. 나고은의 톤이 노래에 어울리지만, 조유리의 노래가 더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가은, 안유진, 타카하시 쥬리, 허유진, 최예나의 '아이엠(I am)'은 센터 이가은이 팀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았다. 팀 전체가 큐티 섹시 분위기인데 이가은 혼자 너무 섹시 하다는 것. 이에 이가은은 "제가 센터를 포기하고 빨리 바꿔야 하는 건지, 책임감이 너무 없는 건지 고민돼요"라고 말했다.

왕이런, 미야와키 사쿠라, 박해윤, 타케우치 미유, 김혜원의 '다시 만나'의 센터 왕이런은 트레이너들에게에게 혹평을 들었다. 왕이런은 트레이너들 앞에서 음정도 흔들리고 안무까지 틀렸다. 이홍기는 "센터는 그냥 예쁘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팀 전체를 대표해서 돋보이게 하는 역할이에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작곡가 이대휘도 "왕이런 연습생이 더 듣기 좋지만, 무대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 연습생이 더 시선을 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시현, 권은비, 한초원, 이시안, 무라세 사에가 속한 '루머(Rumor)' 팀은 메인 보컬을 정하는데 고초를 겪었다. 한초원과 권은비가 둘 다 메인보컬을 지원했기 때문. 팀 내 투표로 권은비가 메인보컬이 됐다. 하지만 권은비는 팀 전체를 위해 메인 보컬을 포기하고 자신이 랩을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작곡가들의 의견은 달랐다. 이들은 "랩 파트가 너무 중요하다"며 권은비와 한초원에게 모두 랩을 시켰다. 권은비가 랩을 마치자 작곡가들은 "좋아요. 랩 해야겠는데?"라고 했으나, 한초원이 랩을 하자 마자 "와 톤이 너무 좋다"며 한층 더 감탄했다.

김민주, 이채연, 고토 모에, 미야자키 미호, 시타오 미우가 속한 '1000%' 팀에서는 김민주가 처음으로 센터가 됐다. 김민주는 "자신감 없던 김민주는 잊어주세요"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야자키 미호는 메인 보컬로 안정적인 톤을 보였으나, 고음처리가 부드럽지 않아 이채연으로 메인보컬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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