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공개된 김민희 근황..홍상수 감독과 영화제 동반참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8.10 14:51 / 조회 : 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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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영화 '강변호텔'의 배우 김민희 /ⓒFestival del Film Locarno / Marco Abram


홍상수 감독과 스위스 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의 근황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김민희는 현재 지난 1일 스위스 남부 휴양도시 로카르노에서 개막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다.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강변호텔'의 주인공으로 홍상수 감독과 영화제를 찾은 김민희는 푸른빛이 감도는 플리츠 드레스에 로퍼,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포착돼 시선을 붙든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함께 작업한 6번째 영화인 '강변호텔'은 강변의 호텔에 머물던 시인이 우연히 그 곳을 찾은 2명의 여인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영화다.

2015년 11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인연을 맺은 김민희는 2016년 개봉한 영화 '아가씨'를 제외하고는 홍상수 감독과만 내리 6편의 영화를 함께하고 있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 폐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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