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 포스터 |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22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이 개봉과 함께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선전을 예고했다.
지난 8일 개봉한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은 개봉 첫 날 8만7000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몬스터 호텔3', '인크레더블2' 등을 제치고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맘미미아!2' 등 대작 속에서도 전체 상영작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또한 파워를 입증했다.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은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개봉 첫 주말 101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극장판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4월14~15일)를 기록,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치고 무려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은 국제 정상회담을 노린 연쇄 테러를 둘러싼 '명탐정 코난'과 보안경찰 '안기준(=아무로 토오루)'의 신념의 대결을 그린 작품. 국제 정상회담을 겨냥한 폭발과 도심에서 발생하는 연쇄 테러, 그리고 정체를 숨긴 트리플 페이스에 맞선 코난의 짜릿한 추리를 담았다. 전국 극장에서 자막·더빙 본으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