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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수영 /사진=스타뉴스 |
배우 류수영이 장인, 장모님께 사위로서 100점은 아니라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서울·경기 95.9Hz)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는 류수영이 여름 휴가를 떠난 가수 양희은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제 부모님이고 아내 부모님도 내 부모님이다. 아내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더 생겨 더 든든하고 따뜻하지만 양가 부모님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제가 요즘 방송 촬영이 많아서 장인 장모님께 연락을 자주하진 못하고 있다. 100점 사위는 못된다. 살갑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류수영은 지난해 1월 배우 박하선과 결혼한 뒤 그해 8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