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남편 신영수, 악플에도 끄떡없는 '사랑꾼' 면모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8.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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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자신을 향한 악플(악성 댓글)에도 끄떡없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가 첫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는 "저는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라고 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홈쇼핑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상품기획업무를 맡고 있다. 이렇게 (방송을) 같이 한다는 자체가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신영수는 '방송 출연을 꺼린 이유'에 대해 "사실은 부모님이나 형한테 '못생겼냐', '왜 이렇게 생겼냐' 등을 많이 들은 것 같다. (동상이몽2) 방송에 잠깐 사진이 나갔을 때 그 반응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사 댓글 중) '한고은 왜 결혼했어?', '엄청 돈이 많은가보다' 등이 있었다. 엄청 돈이 많아 보이는 것 이런 (악플) 좋게 들렸던 것 같다. 와이프가 재밌어했고 행복해했다. (와이프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굉장히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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