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흉부외과' 출연 확정..이번엔 간호사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8.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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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소연/사진=스타뉴스


배우 장소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 출연을 확정했다.

6일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소연이 오는 9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소연은 '흉부외과'에서 베테랑 간호사 강은숙 역을 맡는다. 지난 5월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약 4개월 만에 드라마 복귀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이라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다.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화제 되고 있는 작품이다. 앞서 배우 고수, 서지혜, 엄기준, 정희태, 박경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장소연은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도 외과병동 간호사 유미라 역을 맡은 바 있다. 다시금 간호사 역을 맡은 장소연이 '흉부외과'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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