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 새 수목극 '흉부외과' 출연 확정..엄기준·고수과 호흡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8.06 16:06 / 조회 :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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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희태/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희태가 SBS 새 수목 드라마 '흉부외과'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흉부외과'(가제)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화제 되고 있는 작품이다.

정희태가 맡은 이대영 역은 멘탈 강하고 배짱 두둑해 서전들에게 신뢰받는 태산 병원 마취과 교수다. 그는 환자 보기가 싫어 외래 없는 마취과를 선택했지만 석환(엄기준 분)과 태수(고수 분) 때문에 매일 1분 1초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병원 생활을 이어 나간다.

정희태는 극중 고수, 엄기준과 함께 태산 병원 교수로 등장해 리얼리티를 살려줄 예정. 특히 변호사, 의사 등 각종 전문직 연기 경험이 많은 정희태가 의학 드라마 중 마취과 교수라는 배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주목된다.

한편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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