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성훈, 일만 하는 인공지능 일꾼 등장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8.03 22:15 / 조회 :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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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에 '만렙 일꾼' 배우 성훈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성훈이 뒤늦게 생존지에 홀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도착하자마자 멤버들과 제대로 된 인사도 없이 자연스럽게 배 만들기 작업에 투입됐다. 다들 지쳐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성훈의 등장에 모두가 반가워했다.

성훈은 가방도 벗지 않은 채 이전에 세 사람이 함께 나르던 무거운 나무를 한 손으로 옮겼다. 숨 돌릴 틈도 없이 일을 시작해 지친 병만족을 한숨 돌릴 수 있게 해줬다. 병만족은 카메라가 있든 없든 신경 쓰지 않고 마치 인공지능(AI) 로봇처럼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에 감탄했다.

오자마자 에이스로 등극한 성훈을 본 토니안과 박성광은 자존심이 상한 듯 "남자로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우리 하자"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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