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故노회찬 의원 비보에 2주 연속 결방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8.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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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회찬 정의당 의원(위), 박형준 교수/사진제공=JTBC


JTBC '썰전'이 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비보에 2주 연속 결방했다.

JTBC '썰전'은 지난 2일 예정됐던 방송을 취소하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1회 재방송이 그 시간에 편성됐다. '썰전'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방 소식을 전하며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대로 재안내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노회찬 의원의 비보 여파가 2주 연속 이어지며 '썰전'이 향후 방송을 위해 재정비에 나서며 결방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23일 전해진 노회찬 의원의 비보에 이날 예정됐던 '썰전' 녹화가 취소됐을 뿐 아니라 지난달 26일 예정됐던 본방송 역시 휴방을 결정했다.

당시 JTBC 측은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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