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디크런치 'I want', KBS 가요심의 부적격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8.08.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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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힙합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 / 사진제공=올에스컴퍼니


신인 아이돌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KBS 가요 심의 결과,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는 디크런치의 심의 대상곡 'I want'에 대해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한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1일 밝혔다. 가사 내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은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된다.


디크런치의 다른 곡 'Palace'는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디크런치는 걸스데이 제작자 이종석 대표가 제작하는 9인조 힙합 장르 보이그룹.

디크런치는 DIAMOND-CRUNCH(다이아몬드크런치)의 줄임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체인 다이아몬드를 부서뜨릴 만큼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파급력을 가진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속사 ALL-S(올에스)컴퍼니는 밝혔다.


한편 KBS 가요심의위원회는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사나 곡을 수정 또는 개작해 재심 신청을 해올 경우 재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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