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배반의 장미' 포스터 |
영화 '배반의 장미'(감독 박진영)이 여름 대전을 피해 10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30일 '배반의 장미'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당초 8월 예정이던 영화 개봉일이 변경됐다"라며 "오는 10월 18일께 개봉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배반의 장미'는 당초 여름 대전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니 추석이 지나서 개봉하기로 한 것.
한편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 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