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투헬 감독, “네이마르, 월드컵 후유증 잘 극복할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7.30 08:46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수장 토마스 투헬 감독이 에이스 네이마르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참가했지만, 8강 진출에 머물렀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브라질이 벨기에를 넘지 못하며 정상 꿈이 물거품 됐다. 그는 “축구 인생에서 가장 슬픈 순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투헬 감독은 29일 언론을 통해 “브라질 대표팀을 향한 기대가 컸고 본인도 마찬가지였을 거다. 네이마르는 빅플레이어다. 그는 승리와 패배에 관한 대처법을 안다. 잘 극복할 것"이라고 힘을 실어줬다.

이어 투헬 감독은 "선수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일부 자원들은 월드컵이 끝난 후 돌아온다. 부상자도 있다. 네이마르를 포함해 우리팀 선수 전원이 큰 목표를 향하 나아가는데 정신적인 면을 지원하고 싶다“며 차분히 합을 맞춰 다가올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