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김동윤, 부검 결정..오는 30일 진행 예정(공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28 18: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스펙트럼 인스타그램


그룹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오는 30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30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김동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7월 27일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김동윤의 사인을 공개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뒤따르기도 했다. 이에 부검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또한 김동윤의 장례식은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지만 팬들의 조문을 허용할 계획이다. 다만 관계자는 "조문 외의 취재나 촬영 목적의 방문은 삼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동윤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지난 5월 스펙트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2개월 만에 비보를 전하며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