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서유정 "남편, 교제 2개월만 프러포즈..늘 스킨십"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7.24 08:51 / 조회 :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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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배우 서유정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4일 오후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회에서는 결혼 11개월 차 신혼 생활을 만끽 중인 서유정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서유정은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유정은 "7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 연애한 지 2달 만에 남편이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혀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같이 있을 때는 늘 스킨십을 한다"는 거침없는 대답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어 18살 나이 차이로 진한 애정행각을 뽐내는 함소원, 진화 부부를 향해 "'아내의 맛' 방송을 보고 있다가 두 분이 뽀뽀를 할 때면, 저희도 뽀뽀를 한다"라면서 신혼부부의 깨소금 애정 행각 현장을 전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서유정은 요리 실력에 대해 묻는 패널들의 질문에 "제가 음식을 못하게 생겼는데"라면서 "그런데 여기 방송 보니까 제가 음식을 제일 잘하는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일 남편의 식사를 직접 차려준다"는 말과 함께 직접 차린 밥상에 만족하던 서유정은 "그래서 저한테 스스로 '서밥상'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서유정은 '즉흥 댄스 타임'에서 녹슬지 않은 2대 맘보걸의 자태를 입증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초반 주저하던 서유정이 MC 이휘재와 박명수의 성화에 못 이겨 일어섰지만, 결국 좌중을 압도하는 댄스 실력을 선보였던 것. 거침없이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군, 서유정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열애설도 없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놀라게 했던 서유정이 특유의 소탈한 면모로 달콤함이 진하게 우러나는 신혼 생활을 가감 없이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주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와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드디어 만나 부부동반 여행을 하게 됐다. 두 부부의 유쾌한 만남도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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