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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드라마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
'끝까지 사랑'에서 이영아가 집에서 쫓겨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끝까지 사랑'에서 한가영(이영아 분)이 집에서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영은 어머니를 돕기 위해 자신의 옷과 가방을 모두 팔아 돈을 마련했다. 그러나 곧 한가영의 아버지가 이를 알고 불같이 분노했다. 한가영의 아버지가 과거 힘든 시절 어머니가 떠났기 때문.
한가영의 아버지는 단단히 화가 나 한가영의 짐을 정리해 밖에 내놓았다. 이에 한가영은 "어차피 엄마 집 가려 했어"라며 자신의 캐리어를 들고 떠났다. 한가영의 아버지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한숨을 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