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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 / 사진=AFPBBNews=뉴스1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 중인 박지수(20)가 오랜만에 득점을 올렸다.
박지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이날 박지수는 10분 5초를 뛰면서 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지수는 4경기 만에 득점을 올렸다. 박지수는 앞선 3경기에선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이날 박지수는 WNBA 데뷔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WNBA 한 경기 최다 득점은 지난 11일 시카고 스카이전에서 기록한 7점이다.
한편 이날 라스베이거스는 인디애나를 88-74로 꺾었다. 라스베이거스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12승 13패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