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OCN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 주의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23일 전체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작은 신의 아이들'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사이비 종교집단의 집단학살 장면, 어른이 아이를 심하게 구타하는 장면 등 지나치게 폭력, 자극적인 내용을 포함한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전달한 OCN과 SUPER ACTION에 대해서 나란히 법정제재인 주의가 의결됐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는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과 방학 기간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