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코미디 한번 더..'더 보이스' 8월 개봉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7.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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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스' 포스터


라이언 레이놀즈 표 코미디 영화가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23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코미디 영화 '더 보이스'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성수기인 8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출격을 알린 가운데 '더 보이스'는 지금껏 보지 못한 슬래셔 코미디로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더 보이스'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정 살인마 제리로 분한다. '트와일라잇', '피치 퍼펙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안나 켄드릭이 제리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리사 역을, '헨젤과 그레텔' 시리즈의 젬마 아터튼이 제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피오나 역을 맡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더 보이스' 1차 포스터는 눈길을 사로잡는 핫핑크색 배경에 피가 묻은 톱을 들고 순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천사의 날개가 달린 강아지, 악마의 뿔을 단 고양이가 핏자국 위에 서 있는 모습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슬래셔 코미디'라는 장르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보이스'는 '스파이더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는 색감과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8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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