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 BMX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2차 전국순회지도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07.23 17:01 / 조회 : 4127
  • 글자크기조절
image
2018 해외우수 BMX 지도자 초청 1차 전국순회지도 사진.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제공






대한자전거연맹이 BMX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1차 전국순회지도를 지난 6월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전국순회지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이루어진 자전거선수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1차 전국순회지도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2차 전국순회지도가 진행된다.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19박 20일간 인천을 시작으로 이천, 용인, 의정부, 가평, 영주, 김천, 대구, 부산, 밀양, 울산 그리고 세종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차 전국순회지도에 초청된 해외우수지도자는 5년간 프랑스 챔피언팀 코치를 역임했던 피에르 줄리앙(Perrier Julian, 프랑스) 코치다. 줄리앙 코치는 2006년 코치 생활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프랑스 BMX 선수를 육성하고 발굴해낸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 아내를 두고 있는 줄리앙 코치는 "어떤 나라보다 특별한 한국에서 BMX 꿈나무들의 실력향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 유소년 자전거선수 육성지원 사업 김경범 총괄매니저는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2차 전국순회지도를 통해 전국의 BMX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mage
2018 해외우수 BMX 지도자 초청 1차 전국순회지도 사진.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제공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